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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울 (주)온유 대표, 화장품의 가치를 높이는 브랜딩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다

작성자
온유
작성일
2021-09-08 00:12
조회
15


화장품의 가치를 높이는 ‘브랜딩 컨설팅’으로
기획부터 출시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다

홍울 (주)온유 대표

국내 뷰티 시장은 한류 열풍에 ‘K-뷰티’라 불리며 글로벌 시장에 빠르게 안착했다. 세계적인 트렌드를 발 빠르게 캐치하면서 스타일뿐만 아니라 기술력까지 선도해온 국내 뷰티 시장은 이제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뷰티 기업의 크기를 막론하고 각 브랜드의 고유한 가치와 제품 하나하나가 더욱더 부각되는 오늘날, 화장품 산업은 시장의 흐름과 소비자의 니즈에 보다 기민하게 반응하는 브랜딩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15년 동안 상품기획 개발 마케터로 활동한 이력을 바탕으로 마침내 자신만의 화장품 컨설팅 회사를 세운 홍울 대표를 만나 보았다. 탄탄한 지식과 남다른 노하우로 ㈜온유를 이끌고 있는 그는 더 많은 기업들이 화장품 시장에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 역할을 하고 있었다. 뷰티 시장의 파이를 넓히는 믿음직스럽고 아름다운 손길, ㈜온유가 그려 나가는 내일의 밑그림을 <위클리피플>이 함께 들여다보았다.
취재·글_김진욱 기자, 윤혜은 기자

화장품 브랜딩 업그레이드, 컨설팅을 넘어 인큐베이팅하다

바야흐로 브랜딩 시대. 온갖 카테고리에서 즐거이 향유할 것들이 넘쳐나는 오늘날, 소비자들로 하여금 새로운 호기심을 일게 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최고점의 성장치를 찍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화장품 시장은 그런 의미에서 더욱 치밀한 브랜딩 전략과 컨설팅이 필요할 터. ㈜온유는 이제 막 시작하는 브랜드가 겪어야 할 시행착오를 줄이고, 양질의 제품 생산이 원활하게 이어지도록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저희는 현재 네 가지 사업을 진행 중이에요. 먼저 상품의 기획부터 출시까지 도와드리는 컨설팅 업무, 상품기획자 양성을 위해 소수 정예로 진행하는 브랜드 매니저 아카데미가 대표적입니다. 그밖에도 BI‧CI 등 세련되고 유니크한 패키지 디자인을 담당하고요. 나아가 임상 컨설팅 업무도 관리하고 있습니다. 제품 기획부터 품질관리까지 고객사가 화장품 사업을 진행할 때 요구되는 모든 것을 대응하는 에이전시인 셈이죠. 이처럼 저희가 분야 별 솔루션을 하나하나 제공하기 때문에, 창업 단계에서 가장 많은 에너지가 소요되는 자원의 모집과 설정을 직접 구축할 필요가 없지요.”

무엇보다 모든 제품이 6개월 내에 출시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이다. 물론 빠르고 간편한 것만이 ㈜온유의 장점은 아니다. 홍 대표는 화장품을 만드는 데 이슈가 될 만한 사항들을 미리 예방하는 꼼꼼함도 잊지 않았다. 인체에 사용하는 제품이다 보니 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변함없이 우수한 품질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애쓰고 있다며 덧붙였다. 실로 ‘화장품 컨설팅’을 해야겠다는 아이디어는 자신이 오랜 시간 몸담고 있던 화장품 산업을 정화하고 싶다는 생각에서부터였다. 초기 컨설팅 비용 이외에 다른 비용을 받지 않는 파격적인 이유도 여기에 있었다.

“저희는 추후에도 회사가 안정적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컨설팅에 사용한 모든 문서를 원본으로 제공하고 있어요. 저희 프로세스를 이해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진행하려고 하죠. 서비스가 끝난 6개월 이후에는 기업이 스스로 우수한 자사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말예요. 말로만 하는 컨설팅이 아니라 실무 노하우가 그대로 담긴 지식 재산을 취득할 수 있지요. 사실 화장품은 제품의 재형과 재질을 이해해야만 디자인적으로도 유의미한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웹이나 패션 쪽 디자이너 분들이 어려움을 겪기도 하거든요. 저희는 디자인 하나를 하더라도 화장품 전문가들과 함께 하고 있어서 납품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품질 관리형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지요.”



건강한 화장품 산업을 위한 온화하고 유의미한 시도

기후변화 시대의 모든 분야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가운데 홍 대표 또한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만들고 있었다. 생각보다 깐깐한 플라스틱 분리배출 방법을 올바르게 정리해 기업과 소비자들에게 보여주면서 사회와 환경을 위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연구소 소장 시절부터 환경과 인체에 무해한 안정성을 갖추고자 노력해온 시간이 오늘날 각 기업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로 응축되고 있다.

“무조건 재활용이 잘 되는 것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적으로도 아름다우면서도 친환경적인 화장품 용기를 만들면서 고객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어요. 저희는 늘 화장품 산업이 건강하게 돌아가는 데에 ㈜온유가 어떤 것을 확실하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특히 화장품은 전부 인체에 직접적으로 닿는 제품이고 사용기간도 상대적으로 길다 보니까 그 효과를 증명하는 과정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개발 과정에서 많은 신경을 써야 해요. 사실 여러 가지 환경적인 요소 안에서 안정성을 갖추기 힘든 구조이죠. 잠깐 쓰고 버리는 제품이 아니다 보니, 소비자들이 만족하면서 상품 품질에 대해 문제가 없는 제품들을 만드는 것이 저희의 가장 중요한 목표입니다.”

화장품 컨설팅처럼 기존에 없던 길을 개척하기까지 홍 대표가 겪은 시간은 결코 녹록치 않았다. 홍 대표가 오랜 화장품 전문가로 보낸 시간과 능력이 더해져 결과적으로 틈새시장을 노린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오늘처럼 고객을 유치하기까지 직원 없이 홀로 발로 뛴 날들의 고단함이 컸으리라.

“각종 뷰티 브랜드 전시회를 방문해 수많은 부스를 돌아다니며 ㈜온유를 알리고자 애썼어요. 화장품 브랜드뿐만 아니라 원료 공급, 용기 제조 회사 등 영역을 가리지 않았죠. 예비 고객사에게 눈도장을 찍는 것에서 나아가 아예 전시회 입구에 서서 일반 방문객들에게도 홍보물을 나누고 그랬어요. 이런 부분들이 바탕이 되어서 연락이 많이 온 것 같습니다. 전국 어디든 불러주시기만 하면 무조건 내려갔지요. 단 한 개의 고객사라도 만나고 싶은 간절함이 컸으니까요. 모두 헛되지 않은, 값진 시간으로 남아 있지요.”



그리하여 몇 번의 과도기를 거쳐 천연 성분 화장품 브랜드 <미구하라>를 만난 시점은 아직도 홍 대표에게 뭉클하고 애틋한 기억으로 남아 있었다. 당시 홈쇼핑 론칭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마침내 ㈜온유를 만나 새롭게 홈쇼핑 입성에 성공했다고. 제조사 변경부터 임상 실험까지 책임지며 완벽한 리뉴얼을 마친 덕분에 매출이 많이 늘어났다고 전했다. 고객사의 만족은 물론이고 홍 대표로서도 뜻깊은 프로젝트였다고 소회했다.

‘엑셀러레이터’가 되는 것이 새로운 인생 목표

홍 대표는 ㈜온유에게 제품 기획개발을 의뢰하는 모든 고객사들이 저마다 강한 열정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 누구보다 간절히 기업의 성공을 바라고 있지만 기대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을 때, 온라인 판매나 영업 조직의 문제 등을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 봉착했을 때, ㈜온유는 고객사들에게 단비 같은 솔루션을 제공한다. 여기에 팬데믹이라는 특수한 시대적 불운까지 더해지면서 화장품 산업에도 위태로운 바람이 부는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장품 창업을 계획하는 이들은 여전히 많다. 이들에 대해서도 홍 대표는 열린 마음으로 따뜻하고도 직관적인 조언을 더했다.

“화장품 개발은 반드시 고객이 원하는 것을 찾는다는 마음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내 취향이 아니더라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검증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죠. 기획 단계에서 고객에 대한 소리를 듣는 것이 필요하고요. 그래서 저는 고객들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해 니즈를 파악한 뒤 구매가 동하는 가격과 디자인, 제품 기능 등 디테일한 자료 수집을 거치고 있어요. 소비자들이 구매까지 도달할 때 판단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미리 파악해야 하죠. 다양한 시장조사와 경쟁사를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고요. 결국 잘 팔리는 브랜드가 좋은 브랜드이기 때문에 고객들을 면밀하게 관찰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구체적인 목표를 갖고 아주 작은 채널에서라도 성공을 경험하며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는 품질에 대한 테스트(미생물테스트, 내용물 적합성테스트)등을 꼭 준수하여 화장품을 개발하고 특히 화장품에서 4대 품질요소 중 안전성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이 같은 메시지는 보다 구체적으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확장되어 미래의 후배와 제자들에게 전달되고 있었다. 홍 대표가 바쁜 가운데에도 창업자를 위한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것은 처음 화장품 시장의 선순환에 기여하고자 하는 ㈜온유의 창업 계기와도 맞닿아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대외적으로도 ‘2021 남원화장품 창업 및 청년인턴 전문교육’에 홍 대표가 교육강사로 참여한 바 있었는데, 효능이 좋은 천연물을 발견하고 화장품 원료를 만드는 일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는 게 그의 지론이었다. 홍 대표는 남원의 지리산에 국한되지 않고 로컬 기반의 화장품 원료들도 식품처럼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화장품 산업의 또 다른 길을 모색하고 있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하여 화장품 시장이 약간 주춤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특히 화장품 시장은 소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장이므로,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지닌 예비 창업자들이 화장품 산업에 대한 호감을 많이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홍 대표는 그동안 일에만 집중하며 스스로를 돌보지 않았던 시절들을 돌아보며 이제는 직원들과 자신 개인에 행복을 위한 ‘워라밸’의 삶을 살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 내부에 심리상담 파트를 구축할 정도로 직원들의 심신을 돌보는 일에 신경 쓰고 있다. 한결 너그러워진 표정의 그는 직원들이 앞으로 더욱 큰 회사에서 복리후생을 누리며 일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이며 회사를 성장시키기 위한 투자유치와 지분매각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온유가 견인하는 화장품 산업은 어느 곳까지 닿을 수 있을까. 그 여정이 언제까지나 우리를 밝고 환하게 미소 짓게 하는 행보라는 것만은 분명히 짐작할 수 있다.

profile

2006-2008 한국휴렛팩커드 마케팅
2009-2010 더페이스샵 마케팅, 상품기획
2010-2012 LG생활건강 상품기획
2014-2015 반디네일 및 색조브랜드 상품기획
2016-2016 플루스크럽 상품기획
2017-2018 셀라피 R&D 연구소 상품개발&디자인&품질관리 총괄
2019-2020 온유 BM아카데미 1-16기 운영 (3개월, 6개월 과정)
인천대 혁신인력개발센터 취업프로그램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교육’진행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2019년
제1기 기능성화장품 전략과
코스인 2019 기능성화장품 기획개발 마케팅 전문교육
남원시 2019년 화장품 창업 및 청년인턴 전문교육
2020~
2020년 온유화장품BM아카데미 12주 과정 16기 강의 완료
롯데홈쇼핑 뷰티인재과정 MD대상 6주 강의 진행
남원시화장품지원센터 브랜드사 대상 7주 강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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